‘슈주 리턴즈4’ 데뷔 15주년 노천탕 토크…은혁이 본 멤버들의 첫인상

입력 2020-11-1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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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리턴즈4’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의 노천탕 뒤풀이 현장이 공개된다. 멤버들의 허심탄회한 속마음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혁이 멤버들에 대한 첫인상을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주니어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슈주 리턴즈4’는 그동안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아이템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매달 새로운 아이템으로 풍성한 재미와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15주년 기념 당일인 지난 6일, 올해 12월 발매 예정인 정규 10집의 선공개 곡 ‘우리에게 (The Melody)’를 오픈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오늘(16일) 방송될 ‘슈주 리턴즈4’에서도 더 풍성하고 특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숨 막히는 추격 레이스로 큰 웃음을 선사한 ‘슈주 리턴즈4’가 오늘 방송에서는 최종 레이스 결과와 함께 15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의 허심탄회한 속마음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한 런닝맨’ 추격전을 진행한 멤버들은 첫 번째 라운드 마무리 후 노랑팀 공격, 파랑팀 수비로 공수교대를 이루었다. 노랑팀은 앞서 1라운드에서 이특과 규현이 아웃을 당해 인원의 절반밖에 남지 않은 상황.

악조건 속에서 노랑팀의 운명을 짊어진 동해와 려욱은 날다람쥐 콤비를 결성하여 적은 인원으로 효율적 공격에 나섰다. 파랑팀 4인에 맞선 날다람쥐 콤비의 합동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몇 차례의 공수교대가 이어지면서 의외의 멤버들이 대활약상을 보여줬다. 흑화 예성부터 힘동해와 브레인 려욱까지 예상치 못했던 이들의 맹활약이 펼쳐졌다고. 반면, 감옥에 모인 멤버들은 그들만의 슬기로운 감빵 생활을 시작했다. 토크부터 추억의 쿵쿵따까지 예능 욕심 넘치는 멤버들의 숨길 수 없는 예능 본능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댄스 신고식부터 수중 노래방, 그리고 마지막 무한 런닝맨까지 15주년 기념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 재현을 모두 마친 멤버들은 노천탕에 모여 단합대회를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데뷔 초 시절을 추억하며 옛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은혁은 첫 예능 데뷔 에피소드부터 멤버들의 첫인상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추억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멤버들은 15주년 기념 앨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슈퍼주니어 노래 리메이크부터 엘프 참여 팬송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샘솟는 가운데 이들의 그리는 15주년 기념 앨범의 방향은 오늘(16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M C&C STUDIO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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