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전국 80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130개소의 신규판매인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판매인 모집 공고는 오는 20일까지 이뤄지며, 신청 접수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신규판매인 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평가절차는 1차 서류평가(11월 30일~12월 11일)→2차 현장평가(12월 14일~2021년 1월 22일)→선정위원회 검토 및 인성검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필수 제출서류는 신청자 본인의 사업자등록증명원과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사본) 또는 등기부등본이며,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은 해당 시의 공공기관에서 발급받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2020년 하반기 신규판매인 모집에선 일반소매인 91개소 외에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집 수량의 30%인 39개소를 별도로 모집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은 이번 공고의 모집지역 범위 내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이후 동일지역에 선정 수량 초과로 인해 선정이 되지 못한 경우, 일반판매인 모집에 편입돼 선정절차를 진행한다.
이밖에 이번 스포츠토토 신규판매인 모집과 관련해 신청자격 및 선정기준, 필수 제출서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