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사장 강태선)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센터(BAC센터·서울 우이동 소재)를 거점으로 ‘GO BAC, 썸(Some)&썸(Sum)’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교육문화 복지를 실현한다. 재단의 중장기 교육 문화 프로젝트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연 및 여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1일에는 BAC센터에서 재단 소속 블랙야크 청년 셰르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의 첫 행사를 진행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CEO 좌담회’ 강연자로 나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 학업에 대한 고민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진출의 어려움을 들으며 조언을 전달했다. 청년 셰르파들은 BAC센터에서 블랙야크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단과 함께 클라이밍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을 돕게 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