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송윤아 “촬영 중 바이크 사고…죽는 줄” 사고 후유증 고백

입력 2020-11-23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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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송윤아 “촬영 중 바이크 사고…죽는 줄” 사고 후유증 고백

배우 송윤아가 오토바이 사고 후유증을 고백했다.

송윤아는 22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家)’에 출연, 평창동 산꼭대기집 ‘임강황 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임지호 셰프는 송윤아를 위한 청동오리 코스요리를 준비했다. 이 때 임 셰프는 “어쩌다 허리를 다쳤냐”고 이야기를 꺼냈다.


송윤아는 “2014년 ‘마마’라는 드라마에서 바이크를 탔었다. 내가 날라서 도로에 떨어졌다. 그때 한쪽으로 넘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어나야 하는데 안 움직여지더라. 근데 차가 왔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면서 차를 바라봤다. 스테프들이 다급해서 ‘빨리 빼야돼!’라고 소리를 치는 게 들리기 시작하더라. 여러 명이 나를 도로에서 끌어내서 구해줬다. 찢어진 부분은 꿰매고 응급처치는 했는데 못 걸었다. 걷지를 못 하게 돼서 이렇게 허리가 아프게 됐다. 그때는 촬영 중이어서 (치료를 할 수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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