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보아 “서장훈 재혼 못하는 이유, 깔끔함 너무 심해”

입력 2020-11-23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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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서장훈의 지나치게 깔끔한 성격을 지적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보아가 참여했다.


이날 결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MC 신동엽은 “서장훈이 연애를 왜 안 하는지, 아이에 대한 생각도 있는데 재혼을 빨리 못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말했다.

보아는 “이유가 너무 많지 않나. 예전에 숙식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는데 나보다 더 깔끔한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성격은 착한데 겁이 많다. 단지 손이 많이 간다. 그걸 다 받아줄 수 있는 여성을 만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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