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18Again, 신곡 ‘Anymore’ 펑키 사운드 복고댄스

입력 2020-11-23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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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18Again, 신곡 ‘Anymore’ 펑키 사운드 복고댄스

프로젝트 그룹 18Again이 신곡 ‘Anymore’로 실력파 뮤지션의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Anymore’는 이별한 사람을 향해 ‘예전에 너처럼 다시 내게 돌아와 / 너 없이 사는 하루가 이렇게 아프고 망가질 줄 몰랐어’라며 가슴 저리게 전해오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펑키한 사운드의 댄스곡이다.

18Again은 드라마 OST 프로듀서 불타는 고구마(김선엽, 이상민), 씨밴드(CBAND)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선엽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곡을 3곡이나 작곡한 실력파 뮤지션이지만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음악세계를 담아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보컬의 기량까지 선보였다.

18Again의 첫 번째 싱글 ‘Anymore’는 이선생이 편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인 신선함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사운드 메이킹의 귀재로 알려져 있는 이선생만의 탄탄하고 밀도 있는 사운드가 듣는 이들에게 음악적 감응을 전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영상 제작 감독으로 활동 중인 불타는 고구마의 멤버 이상민이 제작을 맡았다. 마치 영화와 같은 영상미로 한층 더 심도 있는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감각적인 표현을 통해 완성했다.

음반 관계자는 “각자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작곡가 불타는 고구마가 아티스트로서 발전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신곡 ‘Anymore’는 복고풍이 가미돼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곡”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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