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한유미, 옐로카드 콜렉터? 美친 승부욕

입력 2020-11-24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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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가 옐로카드 콜렉터가 된다.


2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17회에서는 언니들과 농구선수 박지수로 구성된 청팀과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백팀의 살벌한 가을 운동회가 열린다. 피구, 박 터뜨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는 가운데, 한유미가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백팀을 제압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유미는 준비된 모든 게임에서 승부욕을 드러냈지만 특히 그녀의 아드레날린을 샘솟게 한 종목은 바로 피구. 백팀이 감탄과 동시에 두려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한유미는 전(前) 배구선수답게 공을 잡는 순간 180도 돌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유미는 날렵한 동작으로 공격을 피하면서 속공으로 반격하며 경기를 주도한다. 한유미는 경기에 집중한 나머지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전(前) 야구선수였던 홍성흔마저 쓰러지게 만들어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무릎에 테이핑까지 하면서 남다른 열의를 불태워 남자팀을 공포에 떨게 해 허당 한유미가 피구여왕으로 등극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한유미의 파워 속공과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받아낸 박세리의 운동실력이 더해진 콤비플레이가 더해져 백팀을 코너에 몰며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고.

한유미는 피구를 비롯해 다른 종목에서도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해 1일 선생님이자 심판인 홍현희가 옐로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어 그녀의 대활약을 예감케 한다. 이처럼 승부욕에 불타는 멋진 모습부터 허당 기린언니의 매력까지 발산할 것을 예고한다.

방송은 24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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