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서지석 “♥아내=대대장님, 평생 모시고 살것” 사랑꾼 면모

입력 2020-11-24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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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서지석 “♥아내=대대장님, 평생 모시고 살것” 사랑꾼 면모

배우 서지석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결혼 후 잦은(?) 외출의 비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 ‘축.생.축.사’ 특집으로 김병지, 이천수, 서지석, 오마이걸 비니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육상선수 출신의 서지석은 데뷔 후 축구, 농구, 야구팀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손꼽힌다. 그는 지난 2013년 5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서지석은 MC 김용만으로부터 "아내를 휴대폰에 뭐라고 저장했냐?"라는 질문에 "아내는 ‘대대장님’으로 저장돼 있다. 평생 모시고 살겠다는 의미다"라고 답해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대대장님을 모시고 살면서 일주일에 운동을 네 번이나 나오더라” 라는 MC 김용만의 제보에 서지석은 "청소기 하나를 돌려도 아내 앞에서 티를 팍팍 내며 허락을 구하는 편이다“라며 기혼자들에게 자신만의 외출 노하우를 전수했다는 후문.

방송은 25일 밤 8시 3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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