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을 위한 단판 승부’ K리그2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26일 개최

입력 2020-11-25 11: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수원FC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참석하는 ‘K리그2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6일(목)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준비한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과 수원FC,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클럽하우스를 3원 연결하여 진행되며, K리그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수원FC는 김도균 감독과 안병준 그리고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해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3위 경남과 4위 대전은 2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맞대결을 펼쳐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결정한다.

홈팀 경남은 무승부만 거둬도 수원FC를 상대하게 된다. 한편, 수원FC는 올 시즌 경남과 대전을 상대로 3번씩 맞대결을 펼쳤고, 각각 3전 전승, 2승 1무를 거둬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과연 수원FC의 강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기세가 오른 준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승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