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 11월 골프 대회’ 성료·김종범 씨 우승

입력 2020-11-30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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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국산 골프클럽 브랜드 1879골프(회장 이동현)와 골프클럽 안성 Q가 공동 주최한 ‘1879 11월 골프 대회’ 10차 대회가 30일 경기 안성 골프클럽 안성Q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녀 아마추어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10차 대회 우승은 김종범 씨(60.9타·신페리오 방식 적용)가 차지했다. 2위는 이성호 씨(69.8타), 3위는 이용미 씨(70.2타)에게 돌아갔다. 우승자 김 씨에게는 그린피 할인권과 1879골프클럽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주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가자의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했고, 개막식과 시상식을 생략한 채 대회를 진행했다. 2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매달 1회씩 펼쳐진 1879 골프대회는 열 달에 거쳐 10회에 이르는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고 이제 왕중왕을 가리는 최종 챔피언 결정전만 남게 놓게 됐다.

챔피언 결정전은 12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난 대회 출전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1879골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계획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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