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참가 울산 이동경, 부상으로 조기 귀국

입력 2020-12-0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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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 이동경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 조기 귀국한다.

울산은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에서 열린 FC도쿄와의 2020 ACL 조별리그에서 2-1로 승리하며 4승 1무(승점 13점)로 조 1위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울산은 이동경의 부상 하차라는 악재를 맞게 됐다. 울산은 1일 구단 SNS를 통해 “이동경이 훈련 중 왼쪽 무릎 내측 인대를 다쳐 귀국한다. 선수의 쾌유를 위해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3일 상하이 선화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선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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