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두’ 토트넘, FA컵 3라운드서 8부 리그 팀 마린FC와 맞대결

입력 2020-12-01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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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에 올라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FA컵 3라운드에서 8부 리그 팀 마린FC와 맞대결하게 되며 체력 안배의 기회를 얻었다.

토트넘 구단은 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컵 3라운드 조 추첨 결과 노선 프리미어리그 디비전 원 노스웨스트(8부 리그) 소속 마린FC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고 전했다. 경기는 2021년 1월 9일 또는 1월 10일 마린FC의 홈구장인 로세트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컵 대회를 병행하며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는 토트넘은 마린FC와의 경기에 주전 대부분에 휴식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라운드에서 지난 대회 FA컵 우승팀 아스날은 뉴캐슬과 맞붙고, 리버풀은 애스턴빌라, 맨시티는 2부 리그 버밍엄시티와 만난다. 첼시는 4부 리그의 모어켐베, 맨유는 2부 리그 왓포드와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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