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이 분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오후 2시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김상협 감독이 참석했다.
문가영이 맡은 임주경은 지독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캐릭터. 화장으로 여드름 가득한 피부와 못난 외모를 가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 속 문가영은 여드름 가득한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문가영은 “전작에서 남장도 해서 못생긴 분장이 부담이 되거나 싫은 부분은 없다. 최대한 잘 소화하려고 하고 있다”며 “감독님과 분장 정도를 정하려고 여러 시도를 했다. 그중에서 가장 어울릴 법한 걸 찾았다. 자주하다보니 시간이 점점 줄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신강림’은 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