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헬스케어 기업 브리지테일, 중기부 ‘팁스’ 선정

입력 2020-12-03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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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로부터 5억 원 지원 받아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브리지테일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

TI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기술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TIPS 선정으로 브리지테일은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최대 2억 원의 창업 사업화,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는다.

브리지테일 윤선진 대표는 “TIPS 선정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R&D에 적극 투자해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스킨케어 브랜드인 ‘페토세라’를 선보인 바 있는 브리지테일은 향후에도 차별화된 시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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