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목포 등 4개 지역 호텔 신규 계약

입력 2020-12-09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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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국내 10개 지역 33개 호텔 운영 예정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한국에서 4개의 신규 호텔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 계열 호텔로 새로 문을 여는 호텔은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공항, 머큐어 앰배서더 평택, 머큐어 앰배서더 목포이다. 제주, 평택, 목포는 아코르 그룹에서 처음으로 진출하는 지역이다.


72실의 머큐어 앰배서더 제주는 2021년 중순 오픈 예정이다. 다양한 다이닝 시설과 수영장, 스파 및 실내 골프 연습장을 갖출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중문 관광 단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 위치다.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단지에 문을 여는 360실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공항은 2022년 오픈한다. 219실의 머큐어 앰배서더 평택은 2024년 오픈한다. 레스토랑과 바, 미팅룸과 비즈니스 센터를 비롯해 수영장과 스파,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다.


머큐어 앰배서더 목포는 235실이며 KTX 역과 목포 연안 여객선 터미널을 비롯한 주변 관광지와 가깝다. 2025년 문을 열고 레스토랑과 바, 500석 규모의 컨벤션 및 미팅시설,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및 키즈 클럽 등을 갖춘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최근 문을 연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과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를 포함해 현재 국내 7개 도시에서 2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오픈 호텔을 포함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2025년까지 국내 10개 지역에서 33개의 호텔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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