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앤마리, 남친 머리에? 총격 사건으로 체포 (종합)
미국 R&B 가수 앤마리(Ann Marie)가 총격 사건으로 체포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일 애틀랜타의 한 호텔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듣고 출동했다.
현장에선 24세 남성 A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괴로워하고 있다.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였지만,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에는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앤 마리는 사건 현장에 있었고, 경찰에 "호텔 방 테이블에서 총이 떨어진 후 총알이 발포됐다"고 진술했다. 앤 마리는 현재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관련해 또 다른 현지 매체는 앤 마리와 피해자 A씨가 연인 혹은 바람을 피우는 관계였으며 함께 여행을 떠났다가 총격 사건에 휘말렸다고 보도를 했다.
앤마리는 싱글 '시크릿'으로 2019년 빌보드 핫 R&B송 차트에서 22위를 차지한 R&B 가수다. 노래 '2002'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앤마리와는 동명이인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미국 R&B 가수 앤마리(Ann Marie)가 총격 사건으로 체포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일 애틀랜타의 한 호텔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듣고 출동했다.
현장에선 24세 남성 A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괴로워하고 있다.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였지만,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에는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