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tvN ‘마우스’ 캐스팅…유전학 박사이자 범죄학자로 변신 [공식]

입력 2020-12-09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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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이 tvN 새 드라마 ‘마우스’ 출연을 확정했다.

2021년 상반기에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마우스’(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 제작 하이그라운드,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 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프레데터 추적극’이다.

‘모범형사’에서 사형수로 큰 활약을 펼친 조재윤이 새 드라마 '마우스‘에서 유명 유전학 박사이자 범죄학자 대니얼 리 역으로 분한다. 대니얼 리는 싸이코패스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해 사건의 키워드를 쥐고 흔드는 주요 인물.

출연하는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조재윤이 이번 새 드라마를 통해 다시금 극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한편 조재윤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20분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서 원조 패셔니스타 배정남과 유쾌한 케미를,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는 해양 경찰의 애환을 담은 MBC에브리원 ‘바다경찰2’에서 특유의 친근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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