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이혼, 세 번째 결혼도 파경설…공식입장은 無

입력 2020-12-09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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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이혼, 세 번째 결혼도 파경설…공식입장은 無

배우 김혜선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세 번째 결혼한 지 4년 만에 파경설이 전해진 것.

8일 한 매체는 김혜선이 지난 9월 사업가 남편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김혜선은 이틀째 공식입장 없이 묵묵부답하고 있다.


김혜선은 1995년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2003년 이혼했다. 2004년 재혼했으나 3년 만에 갈라섰다. 그는 2015년 SBS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이혼 이후) 빚을 갚다가 사기까지 당한 시기 봉사활동 단체에서 만났다”며 당시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이듬해 세 번째 결혼 후 고액체납자 명단에 오르고 파산 절차를 진행하는 등 역경 속에서도 남편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던 김혜선. 하지만 4년 만에 또 다시 이혼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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