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 3관왕

입력 2020-12-1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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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아시아 최고의 호텔 첫 수상


롯데호텔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20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시그니엘 서울이 최초로 아시아 최고의 호텔(Best Hotel in Asia)에 선정되었고, 롯데호텔 서울은 9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Best Hotel in South Korea)과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Best MICE Hotel)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3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1월부터 9월까지 세계 2만여 명의 독자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2곳(스테이, 비채나)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은 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지인 데스티네이션 호텔(Destination Hotel)로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위였던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를 제치고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그니엘 서울에 이어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가 2위, 페닌슐라 방콕이 3위에 올랐다.


롯데호텔 서울의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과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 수상은 비즈니스 여행에도 최적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롯데호텔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스타 선정, 월드 럭셔리 어워즈 수상, 호텔업계 최초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세계 여행객들이 선택한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수상하여 영광스럽다”며 “롯데호텔은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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