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을 선물로…제주항공 항공권 기프티켓 판매 오픈

입력 2020-12-14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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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누구나, 언제든 사용 선물용 항공권
등록기간 5년 연장 가능, 11번가서 30% 할인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선물용 항공권인 기프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탑승인원 및 날짜의 제약을 받지 않아 유효기간동안 누구든 원하는 날짜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항공권이다. 기프티켓 수령 후 인증번호를 통해 제주항공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마이페이지에 등록하고 항공권 예매에서 쿠폰으로 적용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국내선 전 노선 모든 요일에 출발이 가능하다. 공항서비스이용료 및 유류할증료는 별도 결제해야 된다. 구매 후 등록기간은 최대 5년까지며 연장이 가능하다. 단, 등록 후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기프티켓 판매를 맞아 31일까지 11번가에서 최대 3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구매 후 5년 이상까지 사용을 연장할 수 있어 추후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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