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이철민, 최진혁과 흥미진진한 대립 기대

입력 2020-12-14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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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철민이 탁월한 악역 연기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철민은 1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의 비서실장 한표진으로 강렬하게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철민은 잘나가던 최연소 셰프 장봉환(최진혁)에게 누명을 씌워 파면시킨 배후로 밝혀져 앞으로 흥미진진한 대립을 예고했다.

이철민은 부셰프인 부승민(김준원)에게 한식 세계화 사업의 중심 자리를 약속하며 입단속도 지시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했다.

짧은 등장에도 시선을 압도하는 표정과 탁월한 악역 연기를 펼친 이철민은 눈부신 활약을 예고, 시청자들의 눈도장까지 다시 한번 확실히 찍었다.

이철민이 출연하는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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