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데이비드 가족 컴백…첫 기차 단풍 여행

입력 2020-12-14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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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데이비드 가족 컴백…첫 기차 단풍 여행

미국 출신 데이비드 가족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10개월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 한국살이 7년 차 영국 출신 제임스 후퍼가 출연한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이비드 가족이 5개월 만에 ‘어서와’에 출연, 업그레이드된 한국살이 일상을 공개한다. 데이비드 가족은 지난 7월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MC 김준현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데이비드는 “제주도를 방문하고 한국의 추석도 경험했다”며 여전한 한국 사랑을 과시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첫 가을을 맞은 데이비드 가족의 기차 여행기가 공개된다. 데이비드는 “미국에서는 차나 비행기가 주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기차여행은 처음”이라며 첫 기차여행에 대한 설렘을 보였다고 한다. 더불어 기차 만화영화를 즐겨보는 올리버는 “기차를 타면 정말 행복할 거 같아요”라며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고.

기차에 올라탄 데이비드 가족은 터널 안에서 숨 참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는데. 데이비드, 스테파니 부부가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이비드 가족은 전북 정읍에 도착 후 가을 단풍 명소인 내장산을 찾았다. 데이비드 가족의 특별한 가을 여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이비드 가족의 생애 첫 기차 여행기는 12월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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