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노라조, 기대 저버리지 않는 케이크 스타일링 '빵' 터졌다

입력 2020-12-17 1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대세 듀오 노라조가 기대 이상의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지난달 발매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빵'으로 재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조빈은 분홍색 케이크 의상을 입었고, 원흠은 하늘색 슈트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노라조의 장인정신이 녹아든 의상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강렬한 중독성과 흥 또한 노라조의 '빵' 무대를 더 재밌게 만들었다. 조빈과 원흠은 남다른 열정을 자랑하며 파워풀한 안무와 라이브에 애드리브까지 유쾌하게 소화했다.

'빵'은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는 곡이다. 기본적인 음식 외에도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의성어, 의태어로서의 '빵' 콘셉트가 노라조 특유의 파격적인 '병맛'과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다.

한편, 노라조는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빵'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