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故종현 3주기, 샤이니 추모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 (종합)
오늘(18일)은 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의 3주기다.
종현의 SNS는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고, 샤이니의 공식 SNS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추모글이 게재됐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고 있다.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했다.
그의 가족들은 비영리 재단 '빛이나'를 설립해 문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능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컬래버레이션으로 종현의 ‘하루의 끝 (End of a day)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고인을 기억했다. ‘하루의 끝 (End of a day)’ 오케스트라 버전의 음원 수익금은 원곡의 작사, 작곡가인 종현 가족이 설립한 재단법인 ‘빛이나’에 기부됐다.
종현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후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활동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베이스'를 발매,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가수 아이유, 이하이 등과 협업하며 음악적 재능을 나누기도 했다. 또 3년 동안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 DJ를 하며 청취자들과 소통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18일)은 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의 3주기다.
종현의 SNS는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고, 샤이니의 공식 SNS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추모글이 게재됐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내고 있다.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서울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했다.
그의 가족들은 비영리 재단 '빛이나'를 설립해 문화, 예술인의 성장을 격려하고,능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컬래버레이션으로 종현의 ‘하루의 끝 (End of a day)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고인을 기억했다. ‘하루의 끝 (End of a day)’ 오케스트라 버전의 음원 수익금은 원곡의 작사, 작곡가인 종현 가족이 설립한 재단법인 ‘빛이나’에 기부됐다.
종현은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후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활동했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 '베이스'를 발매,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가수 아이유, 이하이 등과 협업하며 음악적 재능을 나누기도 했다. 또 3년 동안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 DJ를 하며 청취자들과 소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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