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채림, 직접 밝힌 이혼 심경 “묵묵히 살아갈 뿐”

입력 2020-12-18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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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채림, 직접 밝힌 이혼 심경 “묵묵히 살아갈 뿐”

배우 채림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이혼했다.

지난 17일 한 매체는 “채림이 가오쯔치와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채림은 해당 매체를 통해 이혼을 인정하며 “언젠가 알려질 일”이라고 말했다.


채림은 이혼 보도 이후 자신의 SNS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남겼다.



부부 연기를 하다 실제 부부가 된 채림과 가오쯔치. 2014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하 속에 결혼한 두 사람은 2017년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초부터 가오쯔치와의 이혼설이 수차례 제기됐으나 그때마다 채림의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채림은 기존에 몸담고 있던 소속사에서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채림 이혼 심경글 전문
I'm Irene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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