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몬스타엑스 측 “민혁·기현 포함 멤버 전원 코로나 19 음성”

입력 2020-12-19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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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 전원의 코로나 19 검사 결과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 기현이 참여했던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촬영 스태프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확진됨에 따라, 몬스타엑스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이 어제(18일)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몬스타엑스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일부 스태프들은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라고 입장문을 끝맺었다.

한편 MBC는 최근 사내 직원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19일, 20일 방송이 예정된 6개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결방을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은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이하 몬스타엑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몬스타엑스의 코로나 19 검사 결과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몬스타엑스 멤버 민혁, 기현이 참여했던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촬영 스태프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확진됨에 따라, 몬스타엑스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이 어제(12.18)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 소재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몬스타엑스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일부 스태프들은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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