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달의 소녀 측 “멤버 전원 코로나 19 음성 판정”

입력 2020-12-19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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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전원이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멤버들의 코로나 19 검사 결과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달의 소녀 멤버 11명과 스케줄에 함께 동행 했던 스태프 모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 19 검사 결과, 12월 19일 전원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될 것이며,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위기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20일부터 예정된 이달의 소녀의 스케줄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이하 이달의 소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 11명(희진, 현진,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과 스케줄에 함께 동행했던 스태프 모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 19 검사 결과, 12월 19일 전원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12월 15일 멤버 이브, 츄가 참여했던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되었음을 12월 18일 확인한 후 밀접 접촉,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으나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한 향후 스케줄 진행을 고려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될 것이며,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위기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20일부터 예정된 이달의 소녀의 스케줄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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