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슈타트 백승호, 시즌 첫 골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입력 2020-12-23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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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다름슈타트 백승호(23)가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DFB 포칼 16강 행을 이끌었다.

다름슈타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루돌프 하르비흐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디나모 드레스덴과 32강전에서 3-0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이날 백승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세르다르 두르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백승호는 후반 35분 상대와 볼 경합 이후 약간의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돼 약 80분을 소화했다.

한편,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백승호는 이번 시즌 12경기(리그 9경기, DFB 포칼 3경기)에서 1골 3도움 째를 기록하게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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