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경이로운 소문’ OCN 역대 시청률, 시청자 덕”

입력 2020-12-24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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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카운터즈를 대표해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 극본 여지나)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1회 2.7%로 시작해 6회에 종전 OCN 최고 시청률 7.1%(‘보이스’ 시즌2)를 넘어서더니 8회에 9.3%를 기록하며 OCN 사상 최초로 시청률 9%의 벽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그런 가운데 유준상은 극 중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 역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특히 7년 전 살인 사건을 역추적하는 인간 불도저 활약으로 매회 짜릿한 반전과 재미를 선사했다.

유준상은 “‘경이로운 소문’을 아껴주시고 함께 즐겨주시는 시청자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너무나 감사하고 후반부에도 (전반부 못지않은)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지니 끝까지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카운터즈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카운터즈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들에 맞선 카운터즈의 거침없는 반격으로 주목받는다. 유준상은 “(후반부는) 지금보다 더 재미있고 더 시원합니다. 속 시원한 느낌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후반 관전포인트를 알렸다.
유준상은 “요즘 여러모로 힘든 시기 겪고 계실 텐데 ‘경이로운 소문’으로 잠시나마 큰 시름 이겨내셨으면 합니다”라며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경이로운 소문’ 보시면서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응원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26일(토), 27일(일) 방송은 휴방한다. 이에 26일에는 영화 ‘샤잠!’, 27일에는 영화 ‘나쁜 녀석들:더 무비’가 대체 편성된다. ‘경이로운 소문’ 9회는 2021년 1월 2일(토)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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