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라스’ 김구라 “♥아내, 내게 선물같은 존재…너무 좋아”

입력 2020-12-24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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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라스’ 김구라 “♥아내, 내게 선물같은 존재…너무 좋아”

김구라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700회 특집으로 역대 MC를 맡았던 규현, 윤종신,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유세윤은 “아내 분을 방송에서 공개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그런 걸 싫어한다. 너무 잘 됐다. SNS를 전혀 안 하고 너무 좋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회식에도 안 데려간다. 가기도 싫다한다. 윤종신 쳐다도 보기 싫다 한다. 그게 너무 나한테 선물 같다. 안영미한테도 관심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내가 나이도 있고 한데 배려를 해야 누굴 만날 수 있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아내 분이 굉장히 미인이고 키도 클 것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165cm 정도 된다. 아주 크고 그러진 않다”며 수줍어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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