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사진제공｜MBC
가수 이효리가 ‘2020 MBC 연예대상’에 불참한다.
이효리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효리가 ‘2020 MBC 연예대상’에 불참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특히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장거리로 이동해야 상황이다 보니 방송국 측에서 배려해줬다”고 28일 동아닷컴에 밝혔다.
당초 이효리는 오는 29일 생방송되는 시상식에 축하공연 차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출연을 취소하게 됐다.
이에 환불원정대 축하공연은 취소됐으나 나머지 멤버 만옥(엄정화), 실비(제시), 은비(화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