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상윤, SBS 드라마 ‘원 더 우먼’ 긍정 논의 [공식]

입력 2020-12-30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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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이상윤, SBS 드라마 ‘원 더 우먼’ 긍정 논의 [공식]

배우 김아중과 이상윤이 한 작품에서 만날까.

30일 한 매체는 “이상윤이 SBS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원 더 우먼’은 앞서 김아중이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작품. 이와 관련해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아중 이상윤과 출연을 긍정 논의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원 더 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조신한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 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위험천만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아중은 조직폭력배 서평 남문파 행동대장의 외동딸이면서 검사인 조연주를, 이상윤은 이상윤은 첫사랑에 대한 순정을 간직하고 있는 재벌 한승욱를 제안 받았다. 두 사람이 ‘원 더 우먼’을 확정하게 된다면 작품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원 더 우먼’은 2021년 SBS 편성 예정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상류사회’ ‘굿 캐스팅’ 최영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윤 작가가 집필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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