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다시 한 번 신들린 발재간을 선보여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해 7월 방영된 ‘제1회 타짜 협회장 선거:꾼들의 전쟁’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협회장 선거에 중요하게 쓰일 캐러멜을 걸고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캐러멜을 배팅하고 풍선에 연결된 줄을 잘라 다른 사람의 풍선이 터지면 배팅한 캐러멜의 두 배를 돌려받게 되는 시스템이었다.
이 가운데 지석진은 제작진에게 캐러멜 21개를 대출 받고 올인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풍선이 터지지 않으면 본전을 유지 하고 다른 사람의 풍선이 터지면 그의 두 배인 42개를 받게 되는 상황.
결국 지석진은 5번 줄을 잘랐다. 그러나 물풍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본전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달라”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5번 줄에 매달린 풍선 밑에 있던 이광수가 발로 줄을 잡아 풍선이 터진 걸 막은 것.
이에 멤버들은 “저 정도면 진짜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광수의 꼼수에 비난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해 7월 방영된 ‘제1회 타짜 협회장 선거:꾼들의 전쟁’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협회장 선거에 중요하게 쓰일 캐러멜을 걸고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캐러멜을 배팅하고 풍선에 연결된 줄을 잘라 다른 사람의 풍선이 터지면 배팅한 캐러멜의 두 배를 돌려받게 되는 시스템이었다.
이 가운데 지석진은 제작진에게 캐러멜 21개를 대출 받고 올인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풍선이 터지지 않으면 본전을 유지 하고 다른 사람의 풍선이 터지면 그의 두 배인 42개를 받게 되는 상황.
결국 지석진은 5번 줄을 잘랐다. 그러나 물풍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본전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달라”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5번 줄에 매달린 풍선 밑에 있던 이광수가 발로 줄을 잡아 풍선이 터진 걸 막은 것.
이에 멤버들은 “저 정도면 진짜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광수의 꼼수에 비난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