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네이처, 비건 인증 ‘펫샴푸’ 출시

입력 2021-01-0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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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용품 전문 브랜드 도그네이처가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도그네이처 보타니카 펫샴푸(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20년 7월 유럽 비건 인증기관인 브이 라벨(V-label)과 미국의 인증기관인 페타(PETA)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탈리아 최대 비건 박람회인 SANA에서 처음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동물성 원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으며 제조과정에도 동물성 실험을 100% 배제하는 등 엄격한 기준의 절차를 거쳤다. 원료뿐만 아니라 친환경 PETG를 사용한 용기, FSC 인증 포장재 등을 사용해 착한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김민욱 도그네이처 대표는 “고품질 원료와 최고 수준의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며 동물과 인간,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반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용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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