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타냐 로버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망 오보 소동’에 휘말렸던 배우 타냐 로버츠(85)가 끝내 숨졌다.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은 영화 007시리즈 ‘뷰 투 어 킬’에서 ‘본드 걸’로 인기를 모은 타냐 로버츠가 LA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 원인은 요로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앞서 5일 현지 일부 언론들은 타냐 로버츠의 사망 소식을 잇따라 보도했지만 곧이어 “오보”라고 정정하며 사과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