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빅죠, 오늘(6일) 수술 도중 사망

입력 2021-01-06 21:5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가수 빅죠가 6일 수술 도중 사망했다.

6일 이데일리는 단독 보도를 통해 빅죠가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한 병원에서 체내 염증 제거를 위한 수술 도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앞서 빅죠는 지난 달 12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을 통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숀 리의 트레이닝을 통해 다이어트를 감행했으나 요요 현상을 겪으며 최근 320KG까지 몸무게가 불어났다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빅죠는 최근 건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목을 뚫어 튜브를 연결, 잠결에 혹시라도 튜브를 빼지 않도록 병상에 팔과 다리를 묶어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빅죠는 2008년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에서 몸무게가 250kg 인 것이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