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황인엽, 핑크뮬리 밭 폭풍 전야

입력 2021-01-07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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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의 쌍방 멱살잡이가 포착돼 일촉즉발 긴장감을 선사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측이 7일 8화 방송을 앞두고 스파크 튀는 차은우(이수호 역)와 황인엽(한서준 역)의 투샷이 공개됐다.

스틸 속 차은우와 황인엽은 서로의 멱살을 움켜쥐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향해 부릅뜬 눈빛에서 이글이글 타오르는 분노가 느껴진다. 차은우와 황인엽은 금방이라도 주먹을 날릴 듯 격앙된 표정으로 보는 이까지 긴장하게 한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수호와 서준은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이 기폭제가 된 듯 임주경(문가영 분)을 향한 마음에 불을 지펴 여심을 요동치게 했다. 주경에게 직진하는 수호와 주경 입덕 부정기를 마친 서준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말미 주경에게 호감이 있다는 속내를 서로에게 밝힌 두 사람의 스파크 튀는 대립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 가운데 공개 된 폭풍 전야 같은 수호와 서준의 투샷이 ‘여신강림’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치솟게 한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오늘(7일) 방송에서는 새봄고 수학여행이 공개된다. 이번 수학여행이 주경과 수호, 서준의 관계에 변곡점이 될 예정이다. 설렘과 긴장감,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tvN ‘여신강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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