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인터뷰:얘 어때?] MCND “새 앨범은 100점 만점, 우리가 최고다!”

입력 2021-01-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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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인터뷰:얘 어때?] MCND “새 앨범은 100점 만점, 우리가 최고다!”

★ 나만 아는 스타가 아닌 내가 먼저 찜한 스타! 동아닷컴이 야심에 차게 준비한 ‘얘 어때?’는 신인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하는 인터뷰입니다. 이름, 얼굴이 낯설다고요? 하.지.만. 미리 알아두는 게 좋으실 겁니다. 나중에 엄청난 스타로 성장할 아티스트들이거든요.★


◆ 스타 자기소개서

1. 그룹이름 : MCND
2. 데뷔일 : 2020.02.27
3. 멤버 : 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
4. 소속사 : 티오피미디어
5. 앨범 : TOP GANG(2020), Into the ICE AGE(2020), 떠 (2020), EARTH AGE(2020), MCND AGE(2021)



6. 입덕 포인트 : 갭 차이

“무대와 무대 아래에서의 갭 차이가 가장 큰 매력이자 입덕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캐슬제이)

“MCND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빅)

“MCND의 퍼포먼스와 무대에서의 여유로움이 입덕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재)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갭 차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포부가 입덕 포인트인 것 같아요.” (휘준)

“힙한 바이브와 엄청난 퍼포먼스!!” (윈)



7. MCND 아카이브(archive)

Q. ( 빅 )은 독보적인 예능 담당이다.
- MCND : 개인기와 능청스러움이 그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Q. ( 휘준 )은 가장 자기애가 강하다.
- MCND : 자존감과 자신감이 충만한 친구입니다.

Q. ( 캐슬제이 )는 섹시DNA를 갖고 있다.
- 캐슬제이 : 부끄럽습니다.

Q. ( 윈 )은 우주최강 애교쟁이다.
- MCND : 우리 막내 윈이는 숨만 쉬어도 귀엽습니다.

Q. ( 민재 )는 인싸 중에서도 핵인싸다.
- MCND : 멤버들이 모두 좋아하는 친구고 행복한 에너지를 주기 때문입니다.



Q. 약 5개월 만의 컴백이에요.

- 캐슬제이 : 새 앨범이 나오기까지 기간이 조금 있어서 많이 불안하고 초조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더욱 갈고 닦았습니다. 더 멋있어진 MCND를 보여드릴 생각에 설렙니다.

- 빅 : 조금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왔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민재 : 이번 활동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없어서 아쉽지만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 휘준 : GEM(젬/팬)에게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레고 기뻐요.

- 윈 : 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Q. 새 앨범 ‘MCND AGE’를 소개해주세요.

- 첫 번째 미니앨범인 [EARTH AGE]의 연장선이자 [EARTH AGE]와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 ‘SCHOOL AGE’로 이어진 저희 세계관을 정리하는 마침표 같은 앨범입니다. 전작 [EARTH AGE]가 외계 행성 'Kepler-1649c'에서 동경하던 푸른별 지구에 온 다섯 소년들의 이야기라면, 이번에는 지구에 도착한 저희가 저희만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아냈습니다.

저희만의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는 총 7곡이 수록됐고, 'GET'과 'HIT' 두 버전으로 나뉩니다. HIT ver.은 등장과 함께 무대를 부수고 장악하는 MCND의 모습을 담았고, GET ver.은 새로운 시대를 음악으로 이끌고 나가겠다는 포부를 보여주는 앨범입니다. GEM분들의 심장을 쿵쿵 치고, GEM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뜻으로 봐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엄청난 각오를 담은 앨범이네요. 타이틀곡 ‘우당탕 (Crush)’은 어떤 곡인가요.

- 윈 : ‘우당탕 (Crush)’에는 저희가 우당탕거리며 정신없이 무대에서 놀고 즐기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저희가 무대에서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멋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입니다. 캐슬제이 형이 작사에 참여해 MCND의 색을 더했습니다.

- 휘준 : 수록곡도 소개하자면, 첫 번째 트랙 'Intro : MCND AGE'는 앨범의 시작과 함께 저희의 세계관을 표현한 노래고, 3번째 트랙 'LOUDER'는 청량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MCND의 특징이 잘 녹아있기도 합니다.

- 캐슬제이 : 네 번째 트랙 'KO, OK!'는 강렬한 에너지와 랩핑이 포인트인 곡이고, 다섯 번째 트랙 'PLAYER'는 제가 작사에 참여해 멤버들을 게임 플레이어에 비유한 노래입니다. 'Outro ; ㅁㅊㄴㄷ'은 제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한 곡인데요, 저희 색깔이 정말 잘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트랙 '아직 끝난 거 아이다 (Not over)' 역시 독특한 제목처럼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노래입니다.


Q. 타이틀곡 ‘우당탕 (Crush)'의 포인트 안무가 있나요.

- MCND : 후렴구 “우당탕~”하는 파트에 나오는 '까꿍춤'이 포인트입니다. 손을 살랑살랑 흔드는 안무와 표정이 바뀌는 부분을 주목해주세요. 조금 더 여유로워진 퍼포먼스를 감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또 댄스 브레이크 부분에선 멤버별로 독무가 준비돼있습니다. 멤버 각각의 매력이 돋보일 것이에요.

Q. 이번 앨범을 제작할 때 직접 참여한 부분이 있다면요?

- 캐슬제이 : 타이틀곡 ‘우당탕 (Crush)’와 수록곡 ‘PLAYER’, ‘Outro ; ㅁㅊㄴㄷ' 작사에 참여했어요. ‘Outro ; ㅁㅊㄴㄷ'은 작곡과 편곡에도 참여했습니다. 타이틀곡 가사들이 재치 있게 나와서 좋고, ‘Outro ; ㅁㅊㄴㄷ'엔 진짜 MCND의 색깔이 잘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Q. MCND의 음악은 힙합 장르를 큰 줄기로 합니다. 멤버들에게 힙합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혹, 힙합 보다는 다른 장르에 더 관심이 있던 멤버가 있다면 MCND표 음악에 적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도 궁금합니다.

- 캐슬제이 : 저는 처음부터 힙합을 좋아했습니다. 저희만의 이야기를 저희 색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 빅 : 저희끼리 ‘무대에서 제대로 놀자, 우리만의 음악을 하자’라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합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 민재 : 힙합 장르를 아직도 배워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더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휘준 : 연습생 때부터 주로 힙합 장르를 연습해서 친구 같은 존재예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MCND만의 힙한 느낌을 낼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윈 : MCND에게 힙합이란 ‘멋’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Q. 첫 미니앨범을 통해 다양한 결의 랩과 보컬을 들을 수 있었고 앨범의 완성도도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작과 비교해 새 앨범에 대한 만족도를 수치로 말해주세요.

- 캐슬제이 : 저는 이번 'MCND AGE' 앨범이 저희의 새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가볍고 즐겁게 들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점 만점에 8점?!

- 빅 : 저는 늘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짱이다!!

- 민재 : 100점 만점에 89점입니다!

- 휘준 : 이번 앨범이 저희가 정말 잘할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100점 만점에 90점?

- 윈 : 100점 만점에 100점! 랩 실력이 더 늘었어요!


Q.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얻고 싶은 성과가 있나요?

- 캐슬제이 : 이번 앨범으로 더 많은 분들이 저희의 존재를 알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 빅 : 데뷔 앨범이 새로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 앨범도 MCND만의 새로운 노래와 무대라는 인상을 주고,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민재 : MCND의 색깔을 좀 더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또 보여드리고 싶어요.

- 휘준 : 저희 MCND를 더 많이 알리고 저희가 '이 정도로 무대를 즐길 수 있다'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 윈 : 이번 앨범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MCND의 매력을 알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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