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문경시](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1/01/07/104824204.2.jpg)
사진제공|문경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오픈 세트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1시42분께 경북 문경 가은읍에 들어선 ‘킹덤’ 시즌3의 오픈 세트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연기자와 스태프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는 제작진이 금속용접 버너인 토치램프로 얼어붙은 눈을 녹이다 성곽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세트의 내부 목재가 불에 타고 성곽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