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장성규 오락실 알바 도전 (ft.채움의 미학)

입력 2021-01-08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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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공개 예정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워크맨’에서 장성규가 오락실 야간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워크맨’제작진에 따르면 오락실에서 놀다 오는 것이 아니냐는 장성규의 예상과 달리 오락실 알바는 끊임없는 ‘채움의 미학’이었다. 가챠(뽑기 기계) 채우기, 인형 뽑기 머신 채우기, 화폐교환기에 동전 채우기 등 지하 창고를 쉴 새 없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물건들을 채워 넣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펌프’ 게임 기계를 소독하던 장성규는 화려한 발재간을 뽐내는 펌프 고수를 만난다. 펌프로 35kg를 감량했다는 그의 신들린 몸놀림에 장성규는 “마치 뜨거운 불 판 위에 올라가 있는 것 같다.”는 감상평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고수와 함께 펌프 게임에 도전한 장성규가 어떤 ‘흥폭발’ 펌프실력을 보여줄지는 ‘워크맨’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격게임에서는 장성규가 안내해주던 손님이 해병대 출신임을 이야기하자, 현장의 워크맨 VJ 두 명도 해병대 출신임이 밝혀져 갑자기 해병대 전우회가 결성됐다. 서로 기수를 확인한 그들은 곧 “경례 안하냐” 며 군기를 잡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해병대 선임인 손님과 후임 워크맨 VJ는 즉석에서 해병대 선후·배 사격 대결을 펼쳤다.


한편,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 중인 ‘워크맨’은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콘텐츠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 회를 기록하고,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꾸준히 화제몰이 중이다. 장성규의 오락실 아르바이트 본편은 8일 ‘워크맨’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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