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첫 손님 등장에 혼란→나영석 PD 깜짝 카메라 성공

입력 2021-01-08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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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임직원들이 갑작스레 찾아온 첫 손님을 맞게 됐다.

8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박서준, 정유미, 최우식이 첫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윤스테이 임직원들은 다음 날 첫 영업을 위해 음식을 사전점검 했다. 밤이 들어간 떡갈비,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는 떡볶이 등을 만들어 시식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갑작스레 “말씀 드릴 것이 있다. 내일 오기로 한 손님 네 분이 30분 뒤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우식은 “크리스 심슨이라는 분이다. 한 분이 주소만 묻더라”며 곧 혼란에 빠졌다.

이후 윤여정을 비롯한 이서진, 최우식, 박서준, 정유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손님맞이를 준비했다. 미리 만들어 놓은 떡갈비와 떡볶이가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손님 소식에 모두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이날 등장한 첫 손님의 정체는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이었다. 깜짝 카메라를 준비하 임직원들의 반응을 살핀 것.

이에 이서진은 “이게 진짜였으면 쟤들은 양아치”라며 투덜거렸고 윤여정 마저 “우리가 속았다. 꼴 뵈기 싫어 죽겠다”고 놀랐던 가슴을 쓸어 내렸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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