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오늘 ‘지붕’ 발매

입력 2021-01-09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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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부모님을 위한 노래인 신곡 ‘지붕’으로 돌아온다.

남승민이 오늘 9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효심을 가득 담은 신곡 ‘지붕’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 ‘지붕’은 올해 20살이 되어 성인이 된 남승민이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부모님을 지붕에 비유한 이 곡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든든함, 오래도록 행복하게 함께하자는 사랑을 가사로 담아냈다.

여기에 남승민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추운 겨울 리스너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남승민은 신곡 ‘지붕’에 대해 “녹음을 위해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가사에 갑자기 부모님이 생각나 눈물을 흘렸다. 녹음을 해야 하는데 우는 바람에 목이 자꾸 메어 곤란했다”라고 남다른 비하인드를 직접 밝히며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남승민의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신곡 ‘지붕’은 보다 성숙해진 감성과 가창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부모님에 대해 남승민 본인이 가진 깊은 생각과 진심을 담았다. 신곡 ‘지붕’을 통해 많은 분들이 부모님을 한 번 더 떠올리며 감사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승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사모’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TV조선 ‘아내의 맛’,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본인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트위스트 킹’을 통해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남승민은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방송에 출연해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남승민의 신곡 ‘지붕’은 오늘 9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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