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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어쩌다FC, 슈팅 실력 터졌다

입력 2021-01-0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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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가 전국대회에서 슈팅 맛집으로 등극한다.

내일(10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JTBC배 뭉쳐야 찬다 전국대회’ 예선전 중 전설들의 화려한 슈팅 퍼포먼스가 안방 1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어쩌다FC’는 ‘곤지암 만선FC’와 8강 진출을 건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런 가운데 ‘유니크킴’ 김병현과 만능 에이스 이대훈이 감탄을 일으키는 슈팅 감각과 역동적인 몸짓을 발휘하며 현장의 열기를 화끈하게 올린다.

먼저 스트라이커 김병현은 ‘어쩌다FC’ 영입 이후 역대급 인생골로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특히 안정환 감독의 특급 용병술과 김병현의 축구 센스가 시너지를 발휘, 순식간에 역습의 기회를 잡아 대포알 슛을 쏘아 올린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상황 속 오직 안정환 감독과 김병현의 케미로 이뤄낸 이 인생골은 ‘유니크킴’이라는 김병현의 별명처럼 신선해 현장에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대훈은 공중발차기로 멋진 슈팅 장면을 일궈낸다. 태권도 세계 랭킹 1위만이 할 수 있는 이대훈표 시저스킥에 해설을 맡은 고정운 해설위원은 연신 이대훈을 슈퍼스타로 칭하며 극찬을 쏟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그는 전설 형님들의 애정 어린 응원을 듬뿍 받아 시원시원한 슈팅 세례를 퍼부었다고 해 짜릿한 예선전 두 번째 경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방송은 10일 저녁 7시 40분.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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