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김병만, 독도 수중 탐사 나선다

입력 2021-01-09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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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이 독도를 속속들이 공개한다.

9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는 자타공인 ‘도전의 아이콘’ 김병만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진다.

족장 김병만이 국내 예능 최초로 독도 수중 탐사에 도전한다. 지난 10년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다양한 도전을 해온 김병만에게 이는 ‘도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또한 그간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도를 찾았지만, 바닷 속을 직접 들어가 수중탐사에 나선 건 김병만이 처음이라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병만이 수중탐사에 나선 독도 해역은 ‘동해 해양 생태계의 오아시스’로서 생태학적 가치를 가진 곳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고유의 생태계를 지켜오는 독도 바닷속을 소개할 예정이다. 독도 바닷속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정글의 법칙’ 제작팀은 수중 드론까지 준비했다고.

도전을 앞둔 김병만은 “첫 도전이라 설렘도 있고 두려움도 있지만, 독도의 아름다운 바닷속을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탐사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자 김병만은 벅차오르는 감정 때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찬란한 독도 바닷속 세상을 본 김병만은 “우리나라가 이런 바다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꼈다. 물고기가 사람 손을 안 타서 그런지 거리를 두지 않고 다가오더라”라며 신비로운 수중 생태에 감탄했다. 이후 독도에서 태극기를 휘날린 김병만은 “10년간의 경험 노트에 독도가 딱 써지는 순간”이라며 독도 수중탐사에 의미를 되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김병만은 ‘울릉도 독도해양연구기지’ 팀과 울릉도 연안의 해마를 찾아 나선다. 해마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지정한 세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될 만큼 개체 수가 적고 잘 알려지지 않은 해양생물이다. 해마 탐사에 성공한다면 ‘정글의 법칙’ 팀은 방송 최초로 직접 해마를 촬영한 프로그램으로 기록된다는데. 과연 병만족은 울릉도 연안에서 해마를 만날 수 있을지, 새해에도 계속되는 김병만의 새로운 도전은 9일(토)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독도의 생생한 감동을 안방까지 전달하기 위해 최신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영상 기법을 활용한 독도 360도 VR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방송 중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기기로 스캔하면 SBS 예능 공식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어 독도 곳곳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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