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컴백 앞두고 보라색 수트핏 최초 공개

입력 2021-01-10 11: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YG 신인 트레저가 첫 정규앨범 발표를 단 하루 앞둔 가운데 보라색 수트핏을 최초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D-1 포스터를 게재했다.

12명 멤버 모두 신비로운 분위기의 보라색 수트를 착장했다. 보라색은 빨간색의 힘과 파란색의 우아함을 합쳐 놓은 색. 직관력, 통찰력, 상상력, 자존감, 그리고 '긍정'을 상징하는 색인 만큼 트레저가 새롭게 펼칠 무대에 즐거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보라색 수트는 'MY TREASURE'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착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앞서 트레저는 판타지스러운 동화 같은 세트와 CG가 연출된 'MY TREASURE'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터다.

트레저는 그간 주로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의 캐주얼, 교복, 스트리트 힙합 패션 등을 선보여왔다. 트레저 특유의 틴 크러시 매력이 더해진 퍼포먼스와 수트핏의 조화가 타이틀곡 ‘MY TREASURE’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매력을 자아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전곡 음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음반에는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트레저는 앨범 발매 2시간 전인 11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 '카운트다운 파티'로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