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다현, 김수빈 꺾었다 ‘9대2’

입력 2021-01-15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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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김다현, 김수빈 꺾었다 ‘9대2’

‘미스트롯2’ 김다현이 김수빈을 꺾었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김다현과 김수빈의 1:1 데스매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김다현은 ‘회룡포’를 김수빈은 ‘고장난 벽시계’를 열창하며 상반된 무대를 꾸몄다. 특히 김수빈은 수준급의 벨리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김다현에 대해 “마스터 오디션 때 실력에 비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줘서 걱정했는데 오늘은 완벽에 가까웠다. 그간 마음고생을 좀 했겠다 싶다. 다른 곳에서 좋은 성적은 받고 왔기 때문에 지적받고 적응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다만 박자를 칼로 자른 듯 딱딱하게 끊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법을 연습해야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김수빈은 밝아서 예쁘다. 계속 응원하게 되더라. 보고 싶고 기분 좋아지는 요소도 가수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김다현이 9대2로 승리했다. 김다현은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게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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