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가 솔로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18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NO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오래 준비만 만큼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다.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된다. 첫 번째 앨범에 이어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앨범의 제작 기획부터 내가 같이 참여했다. 영혼까지 바친 시네마틱 앨범이다. ‘NOIR’가 ‘블랙’이라는 뜻인데 한 남자가 느끼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영화처럼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곡을 시각화하기 위해 곡마다 분위기에 어울리는 장르로 트랙 필름을 만들었다. 표현하는 감정도 서사도 달라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는 한 남자의 내면 깊은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처럼 표현한 시네마틱 음악으로 구성됐다.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발매 1시간 전인 5시 네이버 V LIVE SMTOWN 채널에서 컴백 카운트다운 생방송이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