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수식어 ‘열정 만수르’, 처음에는 부담”

입력 2021-01-18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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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수식어 ‘열정 만수르’, 처음에는 부담”

가수 유노윤호가 악플의 고충을 음악으로 승화했다고 고백했다.

유노윤호는 18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NOI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곡 ‘Thank U’의 가사를 언급했다.

그는 ‘Thank U’ 가사 중에서 악플러들을 향해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 “‘열정 만수르’ 별명이 처음에는 부담이 됐는데 받아들이다 보니 좋아지더라. 나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 또한 아이디어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자신을 넘어서는 방법 중에 하나로도 중요하지 않나 싶다. (음악으로의 표현은) 나다운 정공법이었고 역으로 재밌게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는 한 남자의 내면 깊은 감정들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처럼 표현한 시네마틱 음악으로 구성됐다.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발매 1시간 전인 5시 네이버 V LIVE SMTOWN 채널에서 컴백 카운트다운 생방송이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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