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전북 현대行? “확인 중”

입력 2021-01-18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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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전북 현대行? “확인 중”

박지성이 전북 현대로 향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스포츠서울은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지성이 전북 현대서 행정가로 변신한다. 구단 경영과 기술 파트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살피고 조언하는 직책을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전북 현대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사실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박지성의 소속사 에투알클래식 측은 “자세한 내용은 확인 어렵다”면서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 2016년 영국 드몽포르 대학교에서 FIFA 마스터코스 수업을 통해 스포츠 매니지먼트 석사과정을 밟은 박지성. 당시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선수들이 감독이나 매니지먼트 쪽으로 진출한다. 나는 이 교육을 통해 내 축구 지식을 향상시키고 싶다”며 “향후 한국 축구리그에서 일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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