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복귀, ‘건강청문회’ MC발탁 [공식입장]

입력 2021-01-1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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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후 6개월만
배우 신현준이 반 년만에 복귀한다.

MBN 측 관계자는 “신현준이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이하 건강청문회)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건강청문회’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건강 정보를 전하는 프로그램. 제작진은 2월 방송을 목표로 방송을 준비 중이다.

한편 신현준의 이번 방송 복귀는 지난해 불거진 ‘매니저 갑질 논란’ 이후 약 6개월만이다. 지난해 신현준 전 매니저 A씨는 신현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당시 갑질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또 신현준이 과거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고 주장하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후 신현준은 A씨가 제기한 모든 혐의에서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의혹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그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잠정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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